애플 “특허침해 2차 소송 미루지 말아야”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애플이 내년으로 예정된 특허 침해 2차 소송이 늦춰지는 것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1차 특허 소송에 대한 항소가 진행 중이라고 2차 소송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이 담긴 서류를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은 경제적으로 재판을 하기 위해서라도 2차 소송을 늦추자는 루시 고 판사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15일 갤럭시3와 아이폰5 등 최신 제품이 서로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소송 대상 목록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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