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3· 캘러웨이)가 미국PGA 2부(웹닷컴)투어 칠레클래식(총상금 65만달러) 3라운드에서 뒷걸음질쳤다.
대니 리는 10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쨋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그는 3라운드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에드워드 로어(미국) 등 세 명의 선두권과는 3타차다.
김민휘(신한금융그룹)는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1위, 장익제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15위, 김대현(하이트진로)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64위,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6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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