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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컴퓨터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마우스가 거꾸로 놓여있다.
게시자는 "할머니께 전화가 와 '갑자기 컴퓨터의 모든 게 거꾸로 움직인다'고 말씀을 하셨다"며 알고보니 마우스가 거꾸로 놓여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의 심정 이해할 수 있다", "젊은 나도 사소한 일 때문에 서비스센터 전화한 적 있다", "할머니가 컴퓨터 한다는 거 자체가 신기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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