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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를 위해 시는 13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회의를 개최, 지난해 10월 구성한 사례관리팀 활동계획과 지난해 12월 초 제정된 ‘군포시 아동·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연대 강화를 논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기관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 찾아가는 아동·여성 안전 교육 실시계획, 그물망 안전지킴이단 구성,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사업 시행 때 실효성 확보에 관한 토론도 이뤄졌다.
이세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아동 안전 지역연대가 강화·확대될수록 군포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유괴 등의 범죄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우리의 자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데 모든 시민이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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