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군포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 교육장을 마련했고, 전문 강사(응급구조사)를 채용해 기반을 갖췄다.
이 때문에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보건소에서 상시 교육(오전 10시~11시 30분)이 가능하며, 단체 및 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이뤄질 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15명 이상)는 사전에 전화(390-8951)로 신청하면 된다.
안영란 보건행정과장은 “가족이나 이웃이 위급상황을 맞아 심장과 폐 기능이 정지했을 때 4분 이내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생존확률을 대폭 높일 수 있다”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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