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저소득 밀집지역을 선정하고 주 3회(월·화·금) 방문해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대기성 민원창구가 아닌 가가호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발굴에서 서비스연계까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으로 동 주민센터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위기가정의 희망을 지켜주는 것은 바로 이웃주민”이라며 “위기가정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동 주민센터 및 시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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