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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관내 6개 중·고등학교 신입생 2천200여명을 위해 마련됐다.
1일 2개교씩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년 후 나의 모습을 편지로 써서 타임캡슐에 담는 ‘타임캡슐 안착식’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및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타임캡슐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우 3년 후 수험생 축제한마당 프로그램 진행 시 각각 개봉해 개인별로 나눠준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희망 바이러스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도 열어, 학우들에게 학교폭력의 잘못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청소년과 박승원 과장은 “매년 신입생 환영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해주고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뮤지컬 배우로 출연하고 학교동아리 초청 공연과 신입생 장기자랑 등 행사 내용도 다채로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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