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3년 연속 신용등급 'A'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가 세계 경기침체와 잇따른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신용등급 ‘A’를 유지했다.

코리안리는 최근 미국계 보험 전문 신용평가사 에이엠베스트(A.M.Best)로부터 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초저금리 기조와 경기 악화, 대형 자연재해 등의 영향으로 일부 해외 보험사의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장세와 실적을 인정받아 2011, 2012년과 같은 등급을 유지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한 재보험 거래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리안리는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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