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한전과 예술과마을 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지난해부터 매년 '행복충전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을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해 첫 공모를 통해 지원희망 사회적기업 47개 업체 중 4개 업체를 최종 선정, 업체당 5000만원에서 2억원이내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너지 스쿨 사업에 ‘예술과 마을 네트워크’를 최종 선정하고 8000만원을 지원했다.
행복충전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재원은 전 직원이 기부한 러브펀드와 그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회사 기부금을 합산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금은 연간 40억원 규모로 2004년 이후 총 280억원에 달한다.
한전은 올해도 행복충전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에너지분야 등 우수 업체 7개를 선정, 최대 3억원을 사회적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꾸준히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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