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홍길용 대표이사 (사진 좌측)와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사진 우측)은 1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길용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대표이사와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장애인 채용 계획 공유, 직업재활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지난해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왔으며, 현재 장애인 구직자 63명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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