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연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이승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을 당시 제작진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검찰이 13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승연을 불구속 기소하자 긴급회의에 들어간 제작진은 '잠정 중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백녀' 제작진은 이날 "이승연이 기소된 상황이지만 아직 하차나 폐지를 논의하기는 이르다"며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프로그램은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백녀의 빈자리는 신규 프로그램이 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연과 함께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로 약식기소된 현영은 현재 출연 중인 Y-STAR '식신로드'에서 자진 하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