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각각 문일지역아동센터, 남부산지역아동센터, 부산진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아이들로 세계적인 아동후원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고 있는 ‘나홀로 아동 없는 세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동 건강검진을 위해 온 종합병원을 찾았다.
온 종합병원은 지난해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아동 검강검진 역시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온 종합병원이 적극 나서면서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아동 건강검진은 2월말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과 내년 11월까지 1인당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현진 온 종합병원 사회사업실 주임 사회복지사는 “지난해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도움으로 많은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다시 꾸는 계기가 마련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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