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GS25는 14일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신개념 기부카드인 '손연재 팝티머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손연재 팝티머니는 고객이 팝티머니를 사용하면서 적립된 마일리지를 기부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즉, 고객들이 이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마일리지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고객은 손연재 팝티머니를 구매한 후 팝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손연재 팝티머니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오는 25일부터 전국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립된 금액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아이들 지원사업'에 쓰인다.
김주삼 GS리테일 팝티머니팀 차장은 "기부카드 출시에 동참해준 손연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사랑이 되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어가는데 쓰여지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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