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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넷마블] |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간단한 3가지 조작만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만든 자동차 레이싱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 최단기간인 17일만에 천만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민게임’으로 등극한 바 있다.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타이어 캠페인’은 ‘카카오 게임하기’ 게임 중 최초로 진행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이용자들이 친구에게 보낸 타이어 누적 개수에 따라 교통 약자인 장애학생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수민 넷마블 사회공헌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천만 다운로드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이용자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다시 사회에 보답하자는 취지”라며 “특히 자동차ㆍ교통과 관련된 게임의 특성을 살려 교통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연세대 재활학교에서 전달식을 갖고 장애학생들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교통 약자인 장애학생들을 위한 고가의 전동휠체어·보행에 도움을 주는 의료 기구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주 원장, 연세대 재활학교 유호경 교장과 연세대 재활학교 학급대표 학생들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모바일게임 명가로써 앞으로도 모바일게임을 통한 이용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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