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부광약품이 15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2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결의하고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과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구 사장은 “쌍벌제, 약가인하 등의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45.7% 성장한 1475억원의 실적과 16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앞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존 제품들의 시장확대와 매출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