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대정현감 김유(金柔)선생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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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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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조선시대 제주 대정현감을 지낸 김유(金柔, 제주시 한경면 출신)선생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정순식 제주교육박물관장은 올해 기획전 첫 번째로 ‘김유 선생 관련 문서 특별 전시회’를 15~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조선시대 인재등용인 과거제도를 알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과거시험 답안지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내용으로는 김유 선생 관련 자료인 과거시험답안지, 교지, 호구단자, 첩지, 분재기, 호패 등 19점과 제주판관을 지낸 고경준(高敬晙, 1839~1897)선생의 유품인 관복 등 10여 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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