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영업보고를 통해, 2012년 경기불황과 약가인하 등 정책리스크 속에서도 1857억 원의 영업매출과 10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에 따라 주당 300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삼진제약은 올해 신제품 출시와 수출을 확대해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17% 성장한 2164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소염진통제 ‘크리페낙 정’을 필두로 순환기치료제 및 소염진통제 계열의 신제품을 10여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항혈전제 플래리스의 견실한 성장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큰 고혈압치료제 제품군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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