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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사진:MBC '세바퀴') |
유퉁은 15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23살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다음달 2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유퉁의 세 살배기 딸 유미는 손가락이 6개지만 딸과 아내의 입국이 수차례 거부돼 치료를 받지 못했다. 유퉁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호적 서류 등을 제출해 입국 허가를 받아냈고 결혼식까지 올리게 됐다.
유퉁이 몽골 아내를 맞는건 이번이 2번째이다. 그는 앞서 23살 차이의 첫 번째 몽골 아내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불과 5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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