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총격 테러로 군인 8명 사망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에서 15일(현지시간) 무장 세력의 총격 테러가 발생해 이라크군 8명이 사망했다.

이라크 군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소속 부대 복귀를 위해 차량을 타고 바그다드 북부 마을을 지나다가 무장 요원의 공격을 받아 이라크군이 탑승한 차량이 전복됐으며 생존한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라크에서는 2011년 말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 간 갈등이 심해지면서 테러가 빈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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