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 탈북자 김영옥 초청, 안보특강 열어

(사진제공=과천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경찰서(서장 김종길)가 18일 탈북자 김영옥(41)씨를 초빙,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특강은 전·의경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김 강사는 탈북자의 눈으로 바라본 남북한 문화 차이와 이해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김 강사는 지난 2000년 북한을 탈출, 2003년 한국에 입국해 사단법인 탈북자동지회 예술부장으로 활동하며, 국가안보통일교육 강사로 북한의 실상을 전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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