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부사관학교는 1951년 3월 1일 육군 하사관학교로 창설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가 되는 정예 전투부사관을 육성·배출해 국가방위의 굳건한 초석이 되어 왔다. 육군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정예 부사관 육성의 요람으로서 강한 전투형 부대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라사랑 교육자료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공유하여 안보교육에 활용하고, 병영 캠프 체험프로그램를 통해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키우는데 양 기관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 나태순과장은 “육군부사관학교의 우수한 안보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교육에 활용하고, 병영 캠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굳건한 정신건강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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