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춘장대해수욕장 운영협의회(회장 김영일)가 ‘춘장대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에 앞장서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 춘장대운영협의회 주관하고 군·면 직원, 서천화력발전처, 서면 의용소방대, 서해로타리클럽 각 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장대해수욕장 인근 녹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참석자에게 마을회관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때를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주말마다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키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활동을 계기로 매월 1회, 피서철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월 2회 실시키로 했다.
김영일 운영협의회장은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시작으로 가을 전어 축제까지 서면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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