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콘서트 ‘해프닝’ 제작비 3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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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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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국제가수 싸이가 콘서트에 30억원을 투자했다.

다음달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준비중인 싸이는 인기에 걸맞는 대형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해외 비주얼 콘텐츠팀 파시블 프로덕션이 영상을 담당하고 미국과 일본의 특수효과 전문 스태프가 참여한다. 싸이는 이번 공연에서 해외스태프와 손을 잡고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공연 ‘해프닝’은 당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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