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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공개된 소울크라이 '아이리스2'OST 조회수. 키노트 제공 |
200억 제작비가 투입된 ‘아이리스2’는 다비치, 비스트, 노을, 소향, 엠블랙 등 가수들이 OST를 불렀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가수 소울크라이는 ‘아이 러브 유’로 온라인 차트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앨범 표지와 음악만 나오는 ‘아이 러브 유’는 유튜브 조회수가 5일 만에 1만 5000건을 돌파했다. 이런 관심이 음원차트에 이어져 모바일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선전에 대해 소속사 키노트 관계자는 “소울크라이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팬층을 자랑한다. 그 영향 덕분에 유튜브 조회수가 높은 것 같다”면서 “음원만 발표 했는데 모바일 음원 차트에서 1위까지 올라 우리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소울크라이는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콘서트만 50회를 연 소울크라이는 SG워너비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당시 인기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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