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시,올 제1회 추경예산 1400억원 규모 편성..원도심 활성화 집중 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0 22: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400억원 규모를 편성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집중 투자한다.

인천시는 인천터미널 부지 재산매각금의 일부인 1035억원과 보육업무 등에 쓰일 국고지원금(208억원)과 추가교부사업비(82억원) 등을 포함한 세입예산 1400억원을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사업비로 우선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산하 7개 구로부터 제출받은 원도심 사업 예정지역 14곳의 필요예산을 800여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대상지역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 등은 ‘원도심 추진단 회의’를 통해 판단할 방침이다.

오는 6월과 10월 인천에서 열릴 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전국체육대회 환경정비 등의 필요경비도 지출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서는 당초 예산 편성이후 변경 교부된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경비를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예산안을 작성한 뒤 내달 22일부터 열리는 인천시의회 제208회 임시회에서 심의토록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