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은 지난 19일 진행된 당정협의회에서 인천시당과 인천시 관계자들이 이 같이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터미널 매각부지 등 주변지역 개발에 대해 보고하고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문제 ▲제3연륙교 조기착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직선화 ▲경제자유구역 내 비영리 국제병원 설립 등에 대해 새누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새누리 인천시당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일부 추진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시와 적극 협조해 추진하기로 했다.
홍일표 국회의원은 “원도심 정비사업을 위해 ‘12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인천시 계획에 대해 예산을 너무 적게 책정했다”며 “비영리 국제병원에 대해 상임위에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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