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김미화 초빙 명사초청 강연 열어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 명사 초청 강연인 ‘성남 행복아카데미’를 열어 공무원과 산하 기관 직원들의 소양을 높이로 했다.

시는 첫 강의로 개그우먼, MC 등으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미화 씨를 초빙해 오는 28일 오전 시청에서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주제는 “잠자는 나를 깨우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긍정의 힘”이다.

김 씨는 이날 2시간동안 살아온 인생과 경험을 들려주고, 자신이 갖고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청중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강의에 앞서 성남시립국악단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이 자리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시작 10분전까지 행사장으로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적 사고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성남 행복아카데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