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지난 14일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에서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낸 것에 대한 답전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시 주석이 "새로운 정세 속에서 나는 당신과 함께 전통적인 중조 친선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고 두 나라의 번영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기회에 당신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노동당의 영도 밑에 조선의 모든 사업에서 끊임없는 새로운 성과가 이룩되기를 바란다"며 "귀국(북한)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한다"고 전했다.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 같은 시 주석의 답전내용을 밝히는 것은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불거진 양국 간의 냉랭한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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