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기아차 비상무이사 재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2 1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기아자동차 등기이사(기타비상무이사)에 재선임됐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주주 및 임원 1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 6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이날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에 이어 대차대조표 등을 승인하고 정 부회장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박한우 기아차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남상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됐다.

남 신임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도 겸직하게 됐다.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이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가 지난해 실제로 집행한 이사 보수는 48억원이다.

한편 이날 주총은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총이 시작 된지 약 30분만에 끝났다.

정 부회장은 지난 15일 현대차 주총에 이어 이날 기아차 주총장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