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위폐가 진폐와 상당한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위가 작은 1위안 지폐라 사용자나 상점주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올해 70세인 후(胡)할머니는 "채소를 사고 거스름돈으로 위조지폐를 받았다"며 "다른 상점에 해당 지폐를 건네자 점주가 런민은행이 아닌 얼퉁은행이라고 적혀있다고 말해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위폐발견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위조지폐 사용이 이정도로 심각할 줄은 몰랐다"며 "보통 50~100위안 지폐의 위조여부에만 주의를 기울이나 이제는 1위안 지폐도 주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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