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한기 베이징 통신원 = 지난달 중국에서 34세의 한 남성이 음주 후 늦은 귀가를 나무라는 아버지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가 22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자는 지난달 늦은 귀가 문제로 몸싸움을 벌였으며 아들의 폭행으로 아버지가 중상을 입었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네티즌들은 “아버지를 때리는 놈을 세상에 둬서 뭐하지. 그냥 사형시켜라…” 또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는 글을 올리며 아들을 비난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