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4세남 만취 후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해

아주경제 손한기 베이징 통신원 = 지난달 중국에서 34세의 한 남성이 음주 후 늦은 귀가를 나무라는 아버지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가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자는 지난달 늦은 귀가 문제로 몸싸움을 벌였으며 아들의 폭행으로 아버지가 중상을 입었다.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네티즌들은 “아버지를 때리는 놈을 세상에 둬서 뭐하지. 그냥 사형시켜라…” 또는 “짐승만도 못한 놈”이라는 글을 올리며 아들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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