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다음달 6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관내 주요 관광지와 은평구 소재 진관사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양주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실시한다.
시티투어버스는 양주시와 은평구와의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서 두 도시의 관광지를 시민들이 편하게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 두 도시를 관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행코스는 토요일 양주역 2번출구 건너편 시티투어 버스승강장에서 9시 10분에 구파발역 3번출구 앞 승강장에서 10시에 출발해 ▲진관사 ▲청암민속박물관 ▲장흥조각공원‧나전칠기체험관 ▲송암스페이스센터를 경유한다.
일요일은 구파발역에서 9시 10분에 양주역에서 10시에 출발해 ▲회암사지·회암사지 박물관 ▲필룩스조명박물관 ▲송암 스페이스센터를 경유하며 요금은 1인당 토요일은 1만4천원 일요일은 1만5천원이다.
또한, 25인 이상 단체인 경우 희망하는 날짜에 ▲피자만들기 ▲국궁체험 ▲자개손거울 만들기 ▲에어포켓 ▲딸기‧방울토마토 따기 ▲양주 관아지 ▲일영허브랜드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최소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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