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국무장관은 암만과 이스라엘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순방을 마친 후 지난 23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로 이동했다고 AP통신이 24일 전했다.
그는 이날 이라크 지도자들과의 회동에서 이란 전투기와 수송기의 이라크 영공통과를 막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트린 이라크 전 이후 정국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종파간의 갈등을 극복해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