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수급 호전으로 반등 예상”<키움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키움증권은 이번주 외국인 수급 개선 영향으로 코스피 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25일 키움증권 마주옥 연구원은 “최근 2주간 코스피는 펀더멘탈 요인보다 일시적인 외국인 매도 물량으로 조정 국면이 지속됐다”며 “이번주는 외국인 수급 개선 영향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 연구원은 “우선 키프러스가 구제금융 재협상안을 마련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은 제한될 것”이라며 “이번주 국내 경기부양책 가시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1930선에서 2000선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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