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 추가 선임

연구개발·생산부문 담당, 김성욱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2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승국 연구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올은 각 사업부문의 전문경영성 확보와 의사결정 및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성욱 대표는 대표는 인사·재무·기획 등 관리와 영업부문을, 박승국 대표는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의 대표로서 경영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박 신임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바이오베터 연구개발 분야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