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던롭, ‘젝시오 프라임’ 여성용 드라이버 출시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터 출시…넵스, SNS 고객참여 이벤트…볼빅, 베이징골프용품박람회 참가

아주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www.dunlopkorea.co.kr)는 2013년형 모델인 한국형 ‘젝시오 프라임’ 여성용 드라이버를 선보인다. 한국여성을 겨냥해 만든 이 클럽은 던롭의 독자특허기술인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함으로써 모든 골퍼의 요구에 부합하게 만들어졌다. 또 클럽 경량화와 그립 쪽 무게중심 설계를 통해 고반발을 구현, 거리 향상을 꾀했다. 골드와 와인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젝시오 특유의 청아한 타구음도 특징이다. 180만원. ☎[phone]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페이스를 오디세이 퍼터 중 내구성이 가장 좋은 우레탄 재질을 최첨단 레이저 밀링 커팅 기술로 처리해 터치감과 퍼포먼스의 일관성,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블레이드 모델은 헤드 무게를 350g에서부터 360g, 370g으로 바꿀 수 있는 무게 조정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격은 20만∼36만원. ☎[phone]

◆주방가구업체 넵스는 2013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고객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넵스는 이달 27일부터 4월14일까지 페이스 북(facebook.com/nefspace)에 넵스 소속 선수들이 부른 ‘귀요미 송’ 동영상을 공개한다. 댓글을 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주방기구 골프볼 등을 준다. 넵스는 김지희 김다나 등 6명의 여자프로골퍼를 후원하고 있다.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22∼24일 중국 베이징의 중국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베이징골프용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 박람회에는 4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4800여명이 참관한 중국 최대 규모의 골프용품전시회다. 볼빅은 이 박람회에 2011년부터 3년연속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