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천체투영관 1층 교육장에서 박태현 교수(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가 과학영재에 관심 있는 학부모 등을 만나본다.
박 교수는 공학에 빠지면 세상을 얻는다 등 9권의 공학기술 관련 교양서를 저술하고, 생명공학과 관련 잡지, 신문에 다수의 칼럼을 기고한 바 있다.
또 최근 한국공학한림원이 국가 기술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제8회 해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녀들의 영재성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영재로 만들기 원하는 학부모는 이번에 열리는 자녀를 과학영재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통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최 관장은 “과학영재 육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가득 담아 가까운 미래에 창의적이고 행복한 과학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데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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