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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새정부 100일내 대선공약 입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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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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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새누리당 태스크포스인 ‘100% 국민행복실천본부’가 26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본부장은 이한구 원내대표가 맡고, 부본부장은 나성린(총괄) 정책위의장대행과 정문헌 권성동 조해진 여상규 김희정 정책위부의장 6명이 맡았다.

국민행복실천본부에는 외교통일, 법사, 안전행정, 정무, 기획재정, 산업통상 등 13개 분야별로 총 40명의 의원이 배치돼 대선공약의 입법 절차를 철저히 챙길 예정이다.

국민행복실천본부는 특히 새 정부 출범 100일째인 6월4일까지 활동하면서 대선공약 관련 법안을 모두 발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상반기 중 입법절차를 밟겠다는 것으로, ‘박근혜 정부’의 임기 초반에 주요 대선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대선공약과 관련해 제·개정해야 하는 법안을 204개로 분류해놓고 있으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68개를 발의한 상태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출범 100일 이내에 모든 공약 관련 법안을 100% 입법화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며 “두 달 남은 기간에 100m 달리기하듯 전력질주해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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