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올해 8회째를 맞게 될 시흥갯골축제는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 S자형으로 들어오는 내만갯벌의 특성을 살린 생태환경축제로, 경기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0대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시 대표축제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환경운동가, 예술가, 지역활동가, 시민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기획, 홍보, 집행 등 축제의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결정하고 여기에 참여한다.
김 시장은 이날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시민주도형 축제 정착을 위해 축제추진위원들이 주축이 돼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