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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구 NC다이노스 부사장, 손성욱 NC다이노스 마케팅팀장, 장태종 신협중앙회 회장, 이희용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사진제공=NC다이노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 NC다이노스는 신협이 공동으로 '꿈과 희망의 번트' 후원행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로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유소년야구단을 후원하는 행사로 NC의 모든 경기를 통해 발생한 희생번트(희생 플라이 포함) 한 개당 7만원 씩을 적립해 유소년야구단에 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NC는 지난해 구단별 평균 번트수가 150개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만원 가량의 후원금이 적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NC는 유소년 야구단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야구용품과 싸인볼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월14일 NC와 신협은 후원 조인식을 맺었며, NC는 올해 정규시즌 동안 신협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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