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인 및 구직자 정보를 상호 공유 ▲취업 행사 시 상호 홍보 협력 ▲유한대학교 취업포탈 YES시스템과 한국고용정보원 취업포탈 워크넷의 상호공유 및 활용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업심리검사 ▲구직역량강화 등 진로직업지도 관련 콘텐츠 제공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권현 유한대 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국가에서 바라는 일정 부분의 역할을 양 기관이 한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은 더욱 협력해 청년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실현 등의 큰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철균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정보원이 갖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유한대학교 학생 취업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유한대학교 비전인 ‘졸업이 곧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3년 경기청년뉴딜 대학맞춤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 2012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취업지원관사업’ 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올해에도 2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