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3시20분 광화문광장에서 조세현 사진작가, 노숙인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희망사진관 1호점' 개소식을 갖는다. 서울 희망사진관은 조세현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지난해 운영된 사진강좌를 통해 변신한 노숙인 사진작가가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동사진관이다. 희망사진사들은 12월 27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활동한다. 단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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