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를 위해 시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선 대형공사장 20여 곳을 비롯해 급경사지, 축대·옹벽, 노후건축물 등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69개 지역을 대상으로 4개반 16명의 인원이 투입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점검반원들은 터파기가 진행되는 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점검결과 나타난 위험요인에 대해선 즉시 제거토록 하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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