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를 선보였다. [사진=르노삼성차] |
르노삼성차가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를 선보였다. [사진=르노삼성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르노삼성차가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와 배기량을 낮추고 성능을 높인 SM5 XE TCE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차는 다섯 번째 라인업인 QM3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직분사 터보차저 기술력을 집약한 SM5 XE TCE 등을 소개하고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덴애커 부회장은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오버인 QM3는 고객에게 매력적이고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가 28일 개막한 2013 서울모터쇼에서 배기량을 낮추고 성능을 높인 SM5 XE TCE를 선보였다. [사진=르노삼성차] |
SM5의 고성능 버전인 SM5 XE TCE는 중형차에 1.6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우수한 파워트레인 기술을 바탕으로 동급 최상의 연비를 구현한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차량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 양산될 전기차 SM3 Z.E.와 르노의 앞선 전기차 기술을 엿볼 수 있는 2인승 전기차 트위지, 충전설비 등 전기차 관련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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