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국가 외교통상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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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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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대우정보시스템은 2012년 전자정부지원사업인 “국가 외교통상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3단계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2년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재외공관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정보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단계 사업에서 구축된 재외공관 통합업무관리시스템을 65개 재외공관에 추가로 확산한 것이다. 또 효율적인 외교통상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부분의 재외공관에서 새로운 외교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3단계 사업에서 △재외공관 통합 업무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확산을 위해 △재외공관통합인증(SSO)체계 구축 △재외공관 통합검색 구축 △재외공관 저작권관리(DRM)시스템 구축 △재외공관 데이터베이스(DB)구축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재외공관에 알맞은 △IT 인프라와 보안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외공관 정보화 수준 향상,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보안성 강화 등을 통하여 외교 정보화 발전에 기여하고, 재외공관 외교 자료 지식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 김현철 부사장은 이번 3단계 구축완료로 “재외공관 정보화 수준의 향상 및 안정적인 외교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외교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외교통상정보의 공유 및 협업을 위한 고도화된 외교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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