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황허삼각주 고효율 생태경제구, 산둥성 둥잉시

 

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28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주 뉴스 코퍼레이션과 중국 산둥성 둥잉 간의 MOU 체결식에 이어, '둥잉-서울 경제·무역협력 기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둥잉시의 이준봉 부시장과아주뉴스코퍼레이션 곽영길 대표이사를 비롯해 많은 양국 기업-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는데요. 중국 국가전략사업 중 '산둥반도 블루경제구'와 '황허삼각주 고효율생태경제구'가 둘 다 진행되는 요지인 둥영시의 현 경제상황과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을 소개했습니다.

[손계속 / 상무국 국장] 둥잉시는 최근 중국국가 사업인 황허삼각주경제개발구와 산둥반도 블루경제구 발전 전략을 모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두 전략을 통해 둥잉시는 발전 노선을 타게 됐고, 이를 통해 둥잉시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황허삼각주를 개발해 중류 수준 이상의 사회를 건설하고, 둘째로 생태경제구로서의 모범적인 도시를 설립할 것입니다.
둥잉시는 자원이 풍부합니다. 특히, 관광과 토지, 광산 자원이 중국 전역에서 앞서나갑니다. 그래서 발전 잠재력 이 가장 높으며, 또한 최근 둥잉시 경제가 매우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손자병법의 작가인 손무의 도시이기도 한 둥잉시는, 한국 기업들에게 프로젝트 심사, 토지 임대, 세금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면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