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몰래 편의점서 스포츠토토 발권한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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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편의점에서 스포츠토토를 훔친 40대가 검거됐다.

1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6월 22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편의점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포츠토토를 발권하는 등 9차례에 걸쳐 87만원 상당의 복권을 훔친 혐의로 A(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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