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탈세 혐의로 과징금 3억 유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돌체앤가바나(D&G)가 탈세 협의로 3억4300만 유로의 과징금과 이자를 물게 됐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밀라노 검찰은 D&G가 이탈리아의 높은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룩셈부르크에 회사를 설립, 상표를 3억6000만 유로에 매각한 혐의로 과징금을 물었다.

검찰은 2007년부터 수사를 시작해 2010년 역외 탈세 혐의로 이들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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