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인도 대법원은 1일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특허권 요구소송을 기각했다.대법원은 노바티스에서 특허 보호를 신청한 화합물이 인도 법률에서 요구하는 참신성이나 독창성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결했다. 노비티스는 2005년 인도 특허청에서 글리벡에 대한 특허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자 소송으로 맞섰다. 의약품에 대한 특허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의욕도 꺾인다는 주장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