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면접 실시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오는 5일 신규 의용소방대 지원자 15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자 중에는 인천국제공항 공항소방대 근무경력자 및 소방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다수다.

특히 여성의용소방대원의 경우 5명 모집에 7명이 지원, 경쟁률(1.4:1)을 기록하고 있다.

면접 후 최종합격자들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119안전센터 지원근무 및 소방안전체험관 보조교사, 순찰, 캠페인 등 지역별 화재예방 과 재난현장에 출동, 소방보조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전으로는 출동수당 지급, 활동우수 대원의 표창·해외연수 및 자녀 장학금(고등학생)지급, 심체소생술 일반인 강사 자격 취득기회 부여 등이 주어진다.